We Imagine. We Build. We Inspire.

혁신은 인간의 삶 속에서 불편함이 발견될 때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 등장하면, 기술과 인간을 올바르고 유의미하게 연관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케플러 팀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비로소 진정한 혁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과 사람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장할 인터체인 생태계 또한 결국은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 사람과 기술과의 연결이 핵심이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과 그 위의 데이터를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서 보여주는 역할, 그리고 사람이 블록체인 기술과 인터랙션 하는 방식을 정의내리는 역할의 최전선에 ‘지갑’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케플러 팀이 수많은 블록체인 생태계 가운데 코스모스에서 둥지를 튼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록체인 생태계 간의 관계는 사실 기존 사회시스템의 구조와 비슷합니다. 여러 국가가 각자의 특성과 자원에 따라 수출과 수입, 외교 활동을 해나가며 국제 정세가 형성되듯이,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가 독립적으로 공존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미래를 저희는 믿습니다.

이 미래를 기술적으로 구현해낸 블록체인 생태계가 코스모스입니다. 코스모스는 “블록체인 간의 인터넷”을 모토로, 하나의 강제적인 시큐리티 시스템이 운영하는 것보다는 존재 이유나 거버넌스 시스템이 제각각인 체인들이 서로 쉽게 연결할 수 있는 미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어플리케이션들이 각자의 니즈에 맞춰 쉽게 체인을 낼 수 있도록 코스모스 sdk를 제공하고, IBC 프로토콜을 통해 각 체인이 서로 빠르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평적으로 확장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케플러 팀은 이러한 인터체인 생태계의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에 대한 목표를 실현하고, 유저들이 쉽게 기술에 접근하고 사용하는 데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인프라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